나만의작업실
작심한달-걷기와 요가(1)
열말
2024.01.12 22:28
조회수 110
작년에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아 근육이 많이 사라졌어요. 올해는 새로 만들지는 못하더라도, 축내지는 말자는 생각으로 걷기와 요가를 시작했어요. 근육 손실을 예방하는데 그다지 적합한 운동은 아닌데, 근육 손실도 손실이지만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거 활동을 하지 않으니 골격근계가 전반적으로 안 좋아졌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틈틈히 걷고 움직일 예정입니다.

얼마전에 공사를 새로 한 뒷길에는 고라니 발자국이 남았습니다. 발에 시멘트 잔뜩 묻은 고라니의 발은 깨끗해졌을지 걱정되네요. 꽤나 깊게 빠졌던데 말이죠. ㅎㅎ

추수가 끝난 논에 보이는 거대한 마시멜로의 정식 명칭은 곤포 사일리지입니다. 너무 어려워서 외우는 데 오래 걸렸어요. 이 논의 주인분은 젖소를 키우시는 분. 아이들 먹일 사료를 돌돌 말아두셨습니다.

요가 2일차. 몸이 많이 굳어서 동작들이 거의 다 잘 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짧은 시간에 전신 운동이 가능한 '수리야 나마스카라A' 프로그램을 해봤습니다. 기초 체력을 키워야 해서 당분간 요 프로그램에 집중할 예정이에요.

오늘로 아침 루틴 12일차, 걷기 10일차, 요가 2일차가 되었습니다. 작심한달 페이지가 연말까지 꽉꽉 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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