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이상한 조합의 아침 식사
열말
2024.01.11 11:20
조회수 160


어제 저녁에 갑자기 집밥이 먹기 싫어서 외식을 했거든요. 6시 40분에 주문 마감한다고 하셔서 부리나케 운전해 가서 배 터지게 먹고 온 거죠. 그리고는 밤에 위산이 섞인 액체가 목구멍으로 올라왔어요. 아.. 집에 상비해둔 식도염 약을 한 봉 먹고 잠이 들며, 다시는 저녁에 외식하지 말아야 겠다 다짐 또 다짐을 했습니다. 일단 밀가루고 커피고 뭐고, 과식이 제일 안 좋은 것 같아요 역류성식도염한테는.
그렇게 아침에 일어나 빵도 싫고 밥도 싫고 그런데 배는 고프고 해서, 당근을 얇게 저며 샐러드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재료를 꺼내다 냉장고를 보니 며칠 전 사뒀던 조각 단호박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또 냉큼 단호박스프를 만들어 봤습니다. 양파도 들어가고 감자도 들어간 단호박 스프. 우유가 없어서 귀리 우유로 대신한 단호박 스프.
먹으면서도 너무 안 어울리는 조합이었지만 건강해진 기분입니다. :)
8
12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모고
사진만 보고는 신기하게 썰어서 만든 무생채인가 했어요 ㅎㅎ 짱건강한 식사네요👍
2024.02.10 09:46
0
답글쓰기

우레시이
맛있겠네요~!
2024.01.11 18:47
1
답글쓰기

모구리
와 당근 샐러드는 어떤 양념일지 궁금해요!
2024.01.11 13:08
1
답글쓰기

서희의우주
단호박 땡긴다 😍 그나저나 굉장히 불편하실거 같아요ㅜㅜ 호전되시길요..
2024.01.11 12:13
2
답글쓰기

sini23
보기만해도 속~펴~ㄴ한 식사네요~
2024.01.11 11:57
1
답글쓰기

alexa
속은 좀 괜찮아지셨나요?
2024.01.11 11:31
1
답글쓰기
관련 콘텐츠
인기 콘텐츠
공감순
댓글순
조회수
이 사이트는 reCAPTCHA의 보호를 받으며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