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치팅데이

에드몽단테
2024.01.11 00:20
조회수 151

계획에 없던 치팅데이를 보내고 말았어요.
(듣고 싶지 않는 소식을 듣다보니 스트레스가 순간 폭발 했거든요. 막내 누나에게서 전화 한통을 받았는데, 부모님 살던 집에 누가? 세콤을 설치해서 출입도 못하게 막아 놓고 집안에 있던 집기도 모두 내다 버렸더라는....짐작가는 인물이 있지만 혈압만 올라서....모른척하기로....더이상 다투는 것도 싫고 갖고 싶은거 다 가져서 지져먹든 볶아먹든....다 가져야 행복하다면 행복을 빌어주는 걸로... )
먹고나서 밀려드는 죄책감과 봉긋 올라 온 내 배 어쩔....
이 오밤중에..
오천보라도 걷고 자려고 지금 달밤에 체조 중이랍니다.
근데...
서랍에 집 문서 놔뒀는데 이 멍충씨가 가구째 내다 버린 건 아닌지....걷다가 문득....
상속 포기 각서라도 써서 줘야하는지...
심란한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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