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일요일 우당탕탕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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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8 08:05
조회수 5
원래 약속이 취소되면 다른 약속을 잡고
결국 놀고야 마는.. 노는 게 제일 좋은 애지만
연휴 마지막 날은 폭음한 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약속 취소에 오히려 좋아! 하고 집에서 푹 쉬었어요
낮잠도 10분 정도 자고 (ㅋㅋ)
보고 또 본 철 지난 드라마를 틀어 놓고 내내 시간을 보내다
일찌감치 점심겸 저녁 먹자 싶어 냉장고를 열었더니
처리해야하는 야채들 종류가 좀 됐는데

그러면 다 머겅..
마늘, 파프리카, 가지, 대파, 방토
새우도 3마리 넣고
면을 즌짜 조금 삶았는데 결국 또 한 보따리가 되어버린 ^.^
근데 저는 칼질에도 소질이 없지만
기다란 면 삶는 것도 소질이 없어서
면을 반 댕강 잘라 삶는답니다
음식하는 과정이 약간 멍충이 재질이지만
내 입에 맛있으면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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