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가출한 새우, 집으로 델꼬오다

플랫b
2026.09.10 10:29
조회수 19

어제 원당시장에 들렀다.
아주 오랫만이었다.
가끔 재래시장이 그리울때
들러 녹두전이나 찐옥수수
반찬들을 사올때가 있었는데
무엇보다도 생선이 싱싱하다.
생선가게앞에서 머뭇거리고 있는데
생새우들이 모두 발딱 발딱 뛰고 난리도
아니다.
그러다 집나온 새우들이 돌출하기도 하는데
그럼 집게를 건내주면서
집에 넣어달라하신다.
그렇게 집나온 새우의 기세에
기운을 보충할겸 1키로만 사왔다.
1키로 13.000원인데
어제 5개.오늘 5개.
이제 9개 남았다.
오는 길에 검은 봉투속에 길길이 날뛰던
새우들이 조용해졌다.
그대신 맛은!
새우 살짝 데친 물은
오뎅에 넣고 끓이니 감칠맛 폭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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