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필름 카메라의 시작

가영
2023.12.28 15:33
조회수 184
사진 찍는 게 좋아서 카메라가 갖고 싶었고, 그런 딸을 위해 아빠가 옛날에 구매했던 필름 카메라를 준게 나와 이 카메라의 시작이었다. 사용법도 어려웠고 서툰 게 많았지만 아빠에게 도움을 받아 가며 한 장 한 장 셔터를 눌러갔다. 그러다 한참이 지나고서야 처음으로 필름을 인화해 봤는데 정말 오래된 기억 저편에 있던 추억이 인화가 되어있는 걸 보았고 그때 이런 순간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며 필름 카메라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필름 카메라는 내 수집품 중 가장 소중한 물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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