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내일봐 김바다씨~~!
강산sea!
2026.08.28 19:37
조회수 85
점심에 조퇴하고 집에와서
땀에 쩔어서 후다닥 씻고 옷 입고
오후 1시 20분쯤
버스타고 목포역에서 내려
신한은행 가서 5만원권 신권으로
바꾸려 했는데 없다해서 최대 깨끗한거로
받아 걸어서 10분거리인 시내에
제가 20년째 다니는 미용실가서
새치염색하고 신랑이 저녁 6시에
치킨 주문해달라 했는데
가는길이라 주문해서 버스타고 내려
픽업해 다시 버스타고 집근처
롯데슈퍼에서 미국산 계란 예약함
반값이래서 예약한거 찾아서 가니
5시가 훌쩍 넘어서
그때부터 빨래 건조하고 애들 까까주고
청소기 돌리고 다시 씻고
급하게 저녁먹고 챙길거 챙겨 캐리어에
담아 버스타고 기차타러 다시 목포역 가고있어요
내일 막내 여동생 결혼식이라
( 즈이집이 딸만셋인데 제가 첫째네요)
평택 가는 기차 저녁 8시 22분 출발이라
바빴어요
엄마혼자 바쁘게 움직이니 이상하게 느낀건지
아님 또 나간다고 화가 난건지 몰겠는데
김바다씨를 낼 저녁에 봐야 하니 슬프네요
점심 조퇴후 집에오니 반기는 방뎅이

바다야~ 하고 부르는데 표정 기분 나쁘시죠
그러나 토실한 앞발

눈꼽이 끼었지만 엄마눈엔 잘생긴 바다씨

산이엉아랑 잘 놀구있어
아빠는 일끝나고 오신데
신랑은 엊그제 일하다 현장에서 10분간
기절해서 낼 병원가서 주사 맞고
쉬어야해서 저만 가요
일하는곳이 온도가 40도라 몸이
많이 힘들었나봐요 4년전에
뇌출혈 수술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괜찮다 했지만 병원 가라했죠
저도 엊그제부터 오늘 조퇴전까지
뱅뱅돌고 어지럽고 손까지 저리고
쥐내려서 동생 결혼식 아니었어도
조퇴할뻔...
아직도 머리는 아픈데 자고 일어나면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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