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미술관 나들이
casalinda
2026.08.23 03:36
조회수 42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그래서 콧바람을 마시러 바깥 구경을 하고 왔어요~~
요즘 이래저래 주말마다 집 안에만 콕 있었거든요ㅎㅎ
그래서 오늘 만큼은 무조건 나가리라 다짐하고 나갔지요!
비가 올 것 같은 흐린 날씨인데도 말이에요 (사실 비오는 날 돌아다니는거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짝꿍과 무작정 차에 올라 어딜 갈까 하던 중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먼저 커피를 테이크아웃하고 동네 근처 맛집 샌드위치집이 있어서 샌드위치 하나 사다가 먹으면서 국립 현대미술관으로 향했어요~
전시 관람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게 중요치 않았죠!
그냥 어디든 나가는게 중요한 날~!! ㅎㅎㅎ

나가는게 귀찮기는 해도 역시나 나오길 잘 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일상에서 벗어나 이렇게 기분전환을 시켜주는 건 참 중요한 거 같아요!!
앞으로는 집 밖으로 더 잘 나와야겠다 생각했답니다~
실천이 잘 될런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ㅎ

작품 감상도 해주고 굿즈샾에 들려서 예쁜 아이템도 하나 데려왔어요~
그냥 주차비만 내고 나오기는 아쉬웠거든요🫣

짧은 감상을 마치고 나왔는데 비가 그렇게 세차게 내리는데도 외국인 두 분이 열심히 전력 질주를 하시는거에요...
길 미끄러운데 넘어지면 어쩌려구, 택시를 잡으려는걸까? 생각했는데 정말 한참을 뛰다가 앞에 있던 택시를 잡아 타시더라구요^^;;
제 속이 다 시원 ㅎㅎㅎ

근처 신세계에 들러 오랜만에 대형 전광판도 함 감상해주고 오렌지 주스 한 잔 마시고 나왔어요~
착즙 쥬스가 250ml 였나 만천원이 훌쩍 넘어요😱
가격 보고 놀라면서도 먹고 싶어서 기여코 사먹었네요🍊🍹
참고로 사자마자 입에 넣기 바빠서 남겨둔 사진이 없...

사람들이 역시나 많더라구요...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성북동 면옥집에 들러 만둣국과 회냉면을 먹고 왔답니다^^
주변 테이블을 보니 갈비탕을 주로 시켜 드시던데 주문 다하고 알았어서 다음에 또 와서 먹어보지 하고 그냥 먹었어요 ㅎㅎㅎ
회냉면이 맛있더라구요^^
양은 정말 적다 싶었는데 국물로 배를 채웠는지 배가 부르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배가 많이 고픈 상태로 갔었다면 배가 차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기대만큼은 못미쳤던 김치들...
그나마 새콤달달한 하얀 무생채가 입맛을 돋구어주었어요~~

빨리 자야하는데 이러고 있네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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