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이번 여름 재밌게 읽은 장편소설: 슈퍼호스트 !

푸울
2026.08.19 13:14
조회수 30

표지 너무 멋지지 않나요?
읽기 전부터 느낌 퐉~ 왔어요!
책 핀 순간부터 덮지 않고 스트레이트로 쭉 읽어서 새벽까지 읽었어요.
담날 회사서 힘들어 죽는줄 ㅋㅋㅋ
장편소설이긴한데, 정말 현실에도 있을거 같은 이야기라서 더 소름이 돋아요.
사실 묘사가 너무 생생해서 읽는 내내 더 쫄깃했습니다.
작가님의 센스가 돋보였는데, mz 들의 대화 구성이나 실제 어플 블라인드 -> 비하인드로 바꿔 표현한거 등등 현실과 소설의 괴리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소설이였습니다.
소설에는 게스트, 호스트, 슈퍼호스트, 슈퍼게스트 크게 4명의 인물이 나오는데,
4명다 저는 엄청 매력적인 인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 읽고 작가의 말까지 완독 후에는 '적정 선'에 대한 생각을 하다보니
우리 모두는 가해자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심한 스토킹을 당한 피해자 소은재도 옛연인을 못잊어서 그를 염탐하곤 하니까요.
적당한 선을 잘 지키는 것이 참 중요하겠죠..?
영화로 나오면 대박일거 같은데, 또 이 소설을 미디가 그대로 다 담지 못할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인물들도 다 각자의 서사가 있어서 너무 매력적이고, 흥미진진하고 지금 사회를 이질감 하나 없이 잘 표현한거 같아요.
또 그 배경이 온라인이였다면 식상했을거 같은데 오프라인으로 구성해서 더더 재밌었습니다!!
p.s 저 앞으로 에어비엔비 같은거 이용 잘 못할거 같아요 ㅋㅋㅋ
후다닥 재밌게 읽히는 소설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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