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태국 영화관

Lui
2026.08.01 10:25
조회수 20
태국은 그제(7월 30일) 개봉이었어요
한국가서 다시 볼거긴 하지만
일단 궁금한 건 해소해야하니
태국에서 1차를 하기로 합니다

매표기는 한국이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가격도 3단계로 분리되어 있네요
저는 310바트 짜리 프리미엄 좌석에 앉았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관 전체에 사람은 40명 남짓? 뿐이었어요

휴게 공간이 잘되어 있어요
의자 푹신 푹신

관 바로 앞에도 의자가 있음

입장

좌석은 뒤로 요만큼 넘어갑니다
영화 상영전에 예고편을 보여주잖아요?
외국 영화(영어 대사)는 태국어 자막을 보여주고,
태국 영화는 영어 자막을 보여주더라구요?
근데 또 중국 영화는 중국어 자막+태국어 자막이 다 나옴
그리고 호프 예고편도 여기서 처음 봤네요
예고편에 나오는 골목이 한국같네... 했는데
진짜 한국 영화였던 것!
근데 예고편에 대사가 없어서(비명이랑 욕설만)
자막이 어케 나오는지는 못봤어요

온갖 예고편과 광고가 지나가고나면
왕실에 묵념하라는 영상이 나옵니다...
일어나서 묵념하라고 나오는데
40명 남짓한 사람 중에 딱 한 명 일어나더라구요 ㅎ
이게 국상(전왕비 서거) 중이라 나오는건지 원래 나오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10여년 전에도 태국에서 영화를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미녀와 야수 실사판) 그때도 국왕 서거 추모 기간이었어가지고...
암튼 저게 지나고 나면

비로소 영화가 시작됩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재미있었고
한국 돌아가면 세 번 정도 더 봐야지
흑흑
우리 불쌍한 애기거미 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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