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모자 만들기 & 노안 커밍아웃🤓 하우스 아카이브 D-15

쏘잉어스
2026.07.29 20:18
조회수 52

올해 1월부터였던 것 같아요. 바늘에 실을 끼우려고 하는데 헙!! 바늘구멍이 안 보이는 겁니다. 앗! 드디어 왔구나. 노.안.
나 바느질로 밥 먹고 살아야 되는데. 어쩌지.. 이렇게 갑자기 오다니.. 너무나 충격적이었어요. 한두 달 동안 나의 노안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피해 다니다가 좋아하는 책의 문장들도 안 보이기 시작해서 결국 돋보기를 맞췄습니다.
돋보기를 맞춰 놓고도 한 동안은 도무지 안경 따위에 의지하고 싶지 않아서, 맨 눈으로 어거지로 작업을 하기도 했어요.(이상한 성격이쥬)
하다하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생각해낸 것이 <안경 케이스 꾸미기>였습니다. 귀여운 스티커를 잔뜩 붙이고 안경닦이도 예쁜 것으로 넣어두니 안경을 꺼낼 때마다 기분이 산뜻해지더라구요. 역시 귀여운게 최고예요. 노화의 서글픔도 사라지게 하는 귀여움의 힘!

돋보기 쓰고 오늘도 모자 많이 만들었어요. 진작 쓸걸 이렇게 잘 보이는뎅. 혹시 저와 같으셨다면 안경 케이스 꾸미기 강추합니다!!




7
24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관련 콘텐츠
인기 콘텐츠
공감순
댓글순
조회수
이 사이트는 reCAPTCHA의 보호를 받으며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