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겨울 필수품 생강청과 건강한 과자 생강 편강
열말
2023.12.06 12:47
조회수 116
김장철이 되면 햇생강이 나오죠. 올해 동네에서 햇생강 1.5kg을 사서 김장때 일부 쓰고 남은 생강으로 생강청과 생강 편강 만들었어요.


생강 편강은 저도 올해 처음 만들어 봤어요. 생강을 1-2mm로 얇게 편 썰고 물에 5-12시간 정도 담가둬요. 생강에도 전분이 있어서 중간에 두세번 물을 갈아 주면서요. 다 우린 생강은 물을 부어 끓여줍니다. 끓고 15분 정도 더 끓이라네요. 생강의 매운 맛을 빼주는 작업인데요, 한번 끓여도 입맛에 너무 매우면 한번 더 반복하래요. 전 한 번만 끓였어요. 그리고 물기를 뺀 생강과 동량(절반 이상)의 설탕을 부어 버무리고 프라이팬(웍 말고)에 중강불로 끓여줍니다. 저 위 사진이 끓이는 중인 모습이에요. 십분 이상 수분을 날려주면서 중간중간 저어주며 끓여주고요, 수분이 거의 다 날라가고 프라이팬에 흰 설탕 결정체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여서 마구마구 휘저어 줍니다. 마구마구 휘젓느라 사진도 못 찍었어요.

반절은 제가 먹고 반절은 엄마 가져다 드렸어요. 맛있다고 하시네요. 하루에 한 두 조각씩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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