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드디어 김장(feat. 수육)
열말
2023.11.28 20:00
조회수 158
일요일부터 시작된 김장 대장정이 오늘 드디어 끝났습니다. 배추를 뽑아 절이고 씻어서 물을 빼는데 이틀이 걸렸어요.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양념을 만들고 아침을 먹고 버무려 열한 시 조금 넘어 끝마칠 수 있었어요. 그래도 작년보다는 어쩐지 수월한 느낌입니다.


고양이들을 피해 다용도실에서 서서 열심히 버무렸어요. 이 많은 걸 언제 다 하나 싶었는데, 그래도 뭐든 끝은 있네요.
김치볶음밥과 김치찌개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냉장고에 김치를 가득가득 쌓아놔야 마음이 놓입니다. 이렇게 또 일년 양식을 마련했으니 마음 편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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