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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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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sea!

2026.06.08 10:16

조회수 29


베란다에서 창틀 사이에 올려진

화분 틈으로 밖을 보다가

고개를 돌리고선 한곳을 응시

그러다 갑자기 뛰어가서는




야옹하고 화난듯 울더니

형아 목덜미 물고 성질 부리기 시작

산이는 그냥 궁금해서 올라간건데


바다는 형이 자기 공간 침범하는게 싫고

다른때 같음 산이가 말랐지만 동생이

저러면 바로 반격했는데

오늘은 동생한테 발길질 당하고

어이없고 슬퍼서 신랑한테 말하니

산이 이제 나이먹어서 하며 달래주는데

공기청정기 옆에서 째려보며

레이저 쏘고 있던 바다


어릴때부터 산이한테 쌓인게 많은데

챙길때는 챙기는 녀석이

자기공간 자기 물건에 형이 들어가거나

흔적을 남기면 불같이 화내요


지금은 둘다 자는데 

바다 화난게 저녁은 되야 풀릴거 같네요

완전히는 아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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