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_이유리

쫄면
2026.05.23 20:17
조회수 29

북클럽으로 받은 책 읽었어요. 요즘 책을 안 읽은지 꽤 돼서 ㅎㅎ 다른 책은 너무 두껍고 어려울 것 같아서 쉬워보이고 얇은 책으로 골랐답니다. 고양이도 넘 귀엽고요 ㅎㅎ
저 책이 단편집 중 몇편 뽑아온 거라던데 원래 단편집? 이 약간 궁금해졌달까요 ㅋㅋ
오랜만에.책 읽으니 좋네여 ㅎㅎ
(책 후기)
이야기 자체가 취향은 아니었지만 중간 중간 주인공 하는 고민이나, 문장들이 너무 공감이 됐어요.
그때는 그때가서에서 해파리를 보면서 선자씨의 너래를 흘려듣는? 이미지가 참 매력있었고,
달리는 무릎에서 "수고했어, 나. 정말로 수고하긴 했지만 칭찬을 받을 만한 수고라고는 전혀 생각되디 않았다"는 문장이 넘 공감됐어요.
저도 약간 머릿속이 꽃밭이라서 재밌는 일만 하고 살고 싶다 하는 생각과 현실 사이에서 스트레스를 좀 받기도 하는데요. 책에서 이렇다할 결론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런 사람도 있는 거지 뭐~ 가 위로가 되기도 하고. 결론이 없는 게 삶이지 뭐~ 싶어 나름 혼자 열심히 고민해봐야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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