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큰손 이모의 미나리 선물
강산sea!
2026.05.15 19:23
조회수 44
갑자기 날아온 문자한통
미나리 2kg이 택배로 온다고
어젯밤 쿠팡에서 큰이모 이름과
주문번호가 떴던게 생각이 났고
잠시 시장에 갔다가 집에 오니
현관 옆 계단에 있어서 가지고 들어와
꺼내니 양이 많데요 하하...
시장에서 산것보다 더 싱싱한 미나리

탁자위에 올려 사진 찍는데
와~~ 많다...
다듬고 데치고 정리하는데만 2시간 걸렸어요
줄기는 줄기대로 잎은 잎대로

미나리 뿌리 윗쪽
데쳐서 봉투에 담아 장아찌용으로 적어두고

다듬으며 애매한 길이의 미나리는 요래 잘라두고

휴대용 버너에 솥 올려 소금넣고 팔팔 끓어오르면
미나리 소분 해놓은거 한주먹씩 줄기부터 데쳤죠

2kg짜리 미나리는 잎도 어마어마해요
씻고 물기빼고 한방향으로 싹 정리
삶으면 섞이는데...

한번씩 먹을만큼 데치고 찬물 샤워하고
물기짜서 랩핑

미나리 줄기 길이 맞춘다고 자르고 남은
자투리들도 두덩이로 소분

물기 최대한 짜고 봉지에 담아

지퍼백에 모두 담아서 냉동실행~

집에 사람이 둘뿐이고
저번에 시장에서 사다 데쳐서 넣어둔
미나리도 있는데 열심히 해서 먹어야겠어요
냉동실은 미나리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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