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편안한 공간

숨니스
2026.05.14 12:05
조회수 34

어느 때인가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멍하니 작은 자취방 침대에 누워있을 때,
그리고 마음에 드는 숙소에서
이곳저곳 구경하며 정을 붙일 때
결국 어떤 공간이든 가장 큰 가치는 편안함이구나 느꼈던 적이 있어요.
사실 저는 '예쁜 공간'에 대한 약간의 집착이 있거든요.
아름답고 독특한 공간을 좋아하다 보니,
어디를 가도 내 마음의 가장 중요한 기준인 '편안함'을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어쩌면 너무 당연해서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을지도 모르고요.
누군가와 함께 하는지,
내가 앉은 자리는 편한지,
노래는 적당한지,
나의 자유가 어느 정도까지 허락되는지
사실은 '소품이 예쁜지, 조명이 좋은지'보다 더 중요한
공간의 물음들은 아주 많답니다.
11
17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관련 콘텐츠
인기 콘텐츠
공감순
댓글순
조회수
이 사이트는 reCAPTCHA의 보호를 받으며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