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이름표를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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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sea!

2026.05.14 11:20

조회수 25


아침에 냉장실 문 열었다가

급 냉장실 청소를 했어요

냉동실은 저번에 해서 괜찮아서

이번엔 넘어가고 냉장실에 있는거

꺼내고 내부닦고 선반 씼어서 물 빼고

닦아서 다시 끼우고

청소하며 병갈이를 해야할게 두세개 보여서

새로 병 꺼내 씻고 열탕소독후 말려서

옮기고 물기땜에 습해진 이름표들도

다시 써서 붙였어요


8년된 매실 장아찌 2년전 담근 매실 장아찌도

기존 병보다 길고 얇실한거로 옮기고

이름표를 적어서 붙여주고

갈색설탕 자일로스 설탕으로 각각 만들었는데

자일로스로 담근게 덜 달아서 좋아요

둘다 맛있는데



산딸기청 생강청 두개는

이름표가 물기로 젖어서 새로 써서 붙이고

맨끝에 모과 생강청은 과육이랑 청을 분리



뒤돌려보니 생강청이랑 모과생강청은 

색상이 다른게 보이시죠? 모과땜에 그런가봐요



청 분리하고 남은 모과생강 과육은

초퍼로 갈아서 담아뒀는데

쓰던게 수동 초퍼로 당기던 줄이 쓰다보니

얇아졌는데

그대로 끊어지며 저와는 바이바이 했어요

그나마 요거 갈고 끊어져서 다행이랄까요



작년 늦가을쯤 만든 비파식초 거르고 나온 

과육에 식초 마늘 설탕 넣어 만든 비파초창도

작은곳으로 옮기고 엄마가 보내주신 초장도

새우젓 통에서 유리병으로

요 병들이 원래는 매실 장아찌 담겨있던

병들이에요



김치냉장고가 있는 작은 앞 베란다에 둔

엄마표 조선간장도 다시 써서 붙였어요


손이 아파서 그냥 두려했는데  물기땜에

일어나고 병갈이도 해야하니 

모르겠다 글씨 엉망인데 하며 붙이고

각자의 자리에 놔뒀어요


제가 기록을 해야 편한지라

이렇게 적어 붙여놔야 맘이 편하더라구요

머리가 어제부터 오른쪽 눈에 압 때문에

아파오는데 잠깐 자고 다시 정신 차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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