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신비한 달래의 세계!
강산sea!
2026.05.13 16:58
조회수 48
매일 베란다 창문 열어
창틀에 화분 올리며 보는건
달래 꽃망울 얼마큼 나오고
혹여나 꽃이 핀게 없나 하고 봐요
꽂망울 두개가 반겨주네요
어서오세요~ 하는듯이

사이사이 꽃망울이 올라온 꽃대
예쁜 비녀같아 보여요

귀여운 토끼귀 처럼 올라온 꽃망울도 있고

두개의 꽃망울이 겹쳐져 하트로도 보이는데
다른 한편으론 나를 따르라 하는
고양이 뒷태같기도 해요

하나만 뾰롱 올라온 꽃대도 잊지말라고
하네요

칠렐레 팔렐레하는 잎을 잘라 휑한데

전 깔끔해서 좋아요
얘네는 해를 쫓아가나보네요

오전에 로즈마리 잎 정리하다 보라빛
알갱이가 하나 굴러다녀서 눌러서보니
달래구근 이더라구요

에? 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검색했을때 봤던 달래꽃이 생각나더라구요
꽃들 사이로 동글동글 보이던게 달래주아였고
달래는 뿌리에서도 주아를 만들면서
꽃망울 안에도 주아를 만드는거에요
신기하기만 해요
이렇게 번식하는 식물은 첨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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