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흐린날도 좋아

rain of grace
2026.05.12 21:33
조회수 59
비 온 뒤라 그런지 오늘은 아침에 날이 흐렸어요.
아침 러닝을 하는데 습해서 땀은 좀 났지만, 해가 없어서 뜨겁지 않아 오히려 좋았네요.
러닝을 마치고 씻은 뒤 잠시 쉬어가는 그 시간이 참 좋습니다.
러닝을 시작하고 나서 달라진 점 중 하나는 삶에 활기가 생겼다는 거예요.
감정적인 부분도 러닝으로 자연스럽게 해소돼서인지, 마음이 한결 안정적으로 변한 것 같기도 하고요.
40대 중반이 넘어 시작한 러닝인데, 더 일찍 시작하지 못한 게 아쉬울 만큼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혹시 아직 망설이고 계신 분이 있다면, 딱 하루만 뛰어보세요.
“오늘만 해보자.”
그렇게 하루, 또 하루 이어가다 보면 어느새 저처럼 4개월째 달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굿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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