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합치고 옮기고 담고
강산sea!
2026.05.11 19:49
조회수 62
오전엔 나갔다 오느라 바쁘고
오후엔 늦은 점심먹고
정리하고 나누고 만들어 담고 여러가지를
했어요
지난주 토요일 친정엄마가 보내주신
택배에 마늘장아찌가 있었는데
기존에 보내주신것과 똑같은거라
하나로 합쳤죠
약 10년된 마늘장아찌
안달고 마늘의 알싸함이 살아있어요
한 3개 집어 먹었더니 입안이 얼얼

장아찌 정리하고 모과차 작년에 담가둔거
어제 유리병으로 옮겼었는데 뚜껑이 거슬려서

빈병 씻어 열탕 소독해서 옮겼어요
냉장고에 넣어뒀을때 뚜껑 테두리가 녹이 슨게
보여서 거슬리더라구요
큰병은 김치냉장고로 작은건 주방에 냉장고로
모과는 청이 정말 많이 안나와서 노력대비 가성비가 적은데 대신에 숙성되어 먹음 은은한 향때문에
몇년에 한번 하게 돼요
자주못함... 손목에 손 아파요

모과차까지 정리해두고
채깔로 무 밀어서 칼로 채썰어 소금에 절였두었던
무채 양념해서 무생채 만들고서야
오후에 혼자 사부작 하던게 끝났어요

얇게 채 썰다가 나중엔 약간 굵게 나왔지만
몇일전 칼이 안들어서 칼 갈아놔서
그나마 칼질이 안 힘들어서 편했어요
신랑한테 갈아주라고 몇번 말했는데
요즘 바빠서 힘든지 잊어버린듯 해서
어릴적 친정 아버지 칼 갈던거 봤던거
떠올려 숯돌에 갈았는데 잘 갈려서
당분간 편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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