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대형화분 분갈이부터 씨앗 발아까지🌿
다슈니
2026.04.18 18:55
조회수 37
봄을 맞아 우리 집 초록이들에게 일어난 다이나믹한 변화들을 기록해보려고해요.
PART 1. 60cm 화분으로 이사 간 호프셀렘 🪴
2024년에 처음 만난 호프셀렘이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잎이 점점 커지더니, 이제는 기존 화분이 작게 느껴질 정도가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당근 나눔으로 구한 대형 화분으로 과감하게 이사 완료!

훨씬 여유로워진 공간에서 더 크게 자라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관리 팁
호프셀렘은 과습에 약해요.
그래서 저는 상토 7 : 마사토 + 펄라이트 3 비율로 배수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 대형 화분 분갈이
화분이 너무 깊다면, 아래쪽 1/3 정도를 스티로폼으로 채워보세요.
무게도 줄어들고, 배수층 확보에도 도움이 되어 관리가 훨씬 편해진답니다.

PART 2. 늦었지만 설레는 씨 뿌리기 대작전 🌱
식목일에 심으려다 조금 게으름을 피웠지만,
그래도 드디어 바질, 루꼴라, 방울토마토, 그리고 메밀 씨앗을 깨워보았습니다!
✔️ 발아방법
저는 키친타월에 물을 적셔 먼저 싹을 틔운 뒤 심는 방식을 선호해요.
흙에 바로 심는 것보다 발아 성공률이 훨씬 높더라고요.
✔️ 순식간에 일어난 변화들
메밀: 심은 지 2~3일 만에 폭풍 성장 중🌿
루꼴라 & 바질: 수줍게 고개를 내미는 중이라 매일 아침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방울토마토: 드디어 발아 성공! 오늘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었어요.
봄은 식물들이 자라는 속도를 눈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계절인 것 같아요.
커다랗게 성장한 호프셀렘부터, 이제 막 세상 밖으로 나온 작은 씨앗들까지—
매일 달라지는 이 경이로운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눈에 담고 싶습니다 🌱
초록이들과 함께하는 요즘, 참 행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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