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잡채의 추억👧
까망맘🖤
2026.04.14 17:06
조회수 99
저희집 냉동실엔 잡채가 늘 있어요
엄마가 잡채를 만들때면 많이 만드셔서 저에게 주세요
저는 1인분양을 소분해서 냉동실에 늘 넣어두죠
전 좀 달달한 잡채맛을 좋아해요
당근하고 양파만 들어가도 좋아요 😋
어릴때 먹었던 그 때 그 잡채맛을 잊지 못하거든요
잡채를 먹을때마다 그 잡채맛과 그때 그 추억들이 가끔씩 떠올라요
장사하시느라 바쁘셔서였을꺼예요
유치원생정도의 나이였던 저를 이모집에 맡겨두셨죠
며칠을 맡기셨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시간이 정말 더디게 흘렀던거 같아요
정말 집에 가고 싶었어요
절 이모집에 맡기고 떠난 엄마가 밉고 슬펐었어요
아이들 둘이였던 이모는 어느날 저희를 데리고 시장에 가셨어요
풍족하지못한 시절이여서였겠죠
잡채1인분 떡볶이1인분을 시켜서 먹었던 기억이나요
그때 그 잡채가 얼마나 달콤하고 맛있든지🤤
더 먹고 싶고 너무도 모자르던 양..
더 사달란말을 못했어요
어린맘에 눈치를 봤던것 같아요
엄마가 절 데리러 오는 날
잡채 먹고 가자고 울면서 조르고 졸랐어요
1인분을 혼자 다 먹고서 행복함에 뿌듯했던 기억이나네요😎
아현동 시장에 있던곳이였는데
지금은 너무 오래되서 없어졌겠죠 ☺️
22
50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관련 콘텐츠
인기 콘텐츠
공감순
댓글순
조회수
이 사이트는 reCAPTCHA의 보호를 받으며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