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세월아 비켜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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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몽단테

2023.10.30 10:38

조회수 89


20대 시절, 라면 세봉지를 끓여 먹고 배가 차지 않아 밥을 말아 먹어도 체중에 전혀 변화가 없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청바지 허리 사이즈는 항상 27 이었고 아무리 많이 먹어도 체중 변화가 없던 시절...

술은 좋아하지 않지만 혹독한 운동부 술자리에서 한번도 취해 본 적 없던 시절..
( 인생 처음 운동부 신고식 하던 날 취해 보긴 했네요. 냉면 그릇에 소주 2병반을 가득 채워주고 원샷 하라고 했던 날..)

머리부터 발끝까지 향수대신 파스를 뿌리고 다녔어도 창피한 줄 몰랐었던 시절...
( 호구입고 자주 두들겨 맞아서 여기저기 멍이...골절만 두번)

그럼에도 햇살만 받고 있었도 기분 좋아지던 시절..
(지금도 그렇긴 한 것 같지만..)

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나~ 돌~아~갈래~~~


1.5키로만 더 빼면 10키로 감량 성공인데....
올해 내로 12키로 감량 가능 하겠쥬?
(올해 1월에 세운 목표였어요.)

사실 저도 체중에 연연하지 않고 싶지만...
아프다 보면 알게 됩니다.
아...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구나....
계단 하나 오르다 쓰러져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껴보신다면..
이거슨 삶과 죽음의 문제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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