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오늘의 가나디
sunshine mia
2026.03.19 23:25
조회수 72
이불을 들추면
늘 같은 자리에 있다.
세상 다 가진 얼굴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따뜻함은
크기가 아니라
누가 같이 있느냐의 문제라는 걸
이 작은 몸이 매번 알려준다.
조금 비켜줄래?
내 자리인데.
…아니, 오늘은 그냥
같이 써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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