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3월의 크리스마스

연두퐁이
2026.03.12 21:22
조회수 13
우연한 기회에 우리 집에 오게 된 커다란 화분이 있다. 생각보다 큰 화분이라 오랜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금전수 화분이 거실 창쪽 소파 뒤로 밀려나고 새로 온 손님을 그 자리에 모시게 되었다.
뾰족뾰족한 형태가 어디서 많이 본 듯하다 하여 찾아보니 크리스마스 트리로 많이 사용되는 식물이란다.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들인 이케아 조명을 여지껏 치우지 않고 두었는데 새로온 손님과 어울려 3월에 크리스마스가 되어버렸다. 어색한 듯 어울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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