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평온한 마음 코스 7일차

조은혜26
2026.03.04 23:15
조회수 14
어제 밤을 샌 여파에 더불어 비염약의 효과까지 겹쳐서 하루 종일 잠을 잤습니다.
12시간 이상 대책없이 자고 일어났는데, 내 마음이 불편한 것 외에는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는 현실 상황에 문득 감사했습니다.
아파서 퇴사를 하고 무업기간 중인데, 출근 걱정 없이 아플 수 있고, 약 먹고 늘어지게 자도 큰 일이 일어나지 않고, 수습해야할 일거리가 없다는게 감사했습니다.
아플 때 쉴 수 있다는 현실 상황에 감사하며, 아파서 다른 걸 못하는게 속상했던 최근 몇 개월의 힘든 나날들을 벗어나는 지점인 것 같아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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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굿라이프랩_황준선 코치
퇴사 이후 다른 일을 준비 중이신지, 아니면 밤을 새야했던 무언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어쩌면 퇴사 기간에 아플 수 있는 것도 좋은? 타이밍 같아요. 아플 때 일해야 하면 정말 너무 서러우니깐요. 그래도 아픔으로서 현재의 감사를 느꼈다니, 100% 나쁘기만 한 아픔은 아니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 힘든 나날들을 벗어나 비행기 이륙하듯 가볍게 훨훨 날아가는 날이 오시길 응원합니다!
2026.03.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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