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평온한 마음 코스 7일차

조은혜26
2026.03.04 23:15
조회수 9
어제 밤을 샌 여파에 더불어 비염약의 효과까지 겹쳐서 하루 종일 잠을 잤습니다.
12시간 이상 대책없이 자고 일어났는데, 내 마음이 불편한 것 외에는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는 현실 상황에 문득 감사했습니다.
아파서 퇴사를 하고 무업기간 중인데, 출근 걱정 없이 아플 수 있고, 약 먹고 늘어지게 자도 큰 일이 일어나지 않고, 수습해야할 일거리가 없다는게 감사했습니다.
아플 때 쉴 수 있다는 현실 상황에 감사하며, 아파서 다른 걸 못하는게 속상했던 최근 몇 개월의 힘든 나날들을 벗어나는 지점인 것 같아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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