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미션 7.

삶은콩친구
2026.03.04 12:02
조회수 14
대상화 하는게 가능한가 싶은데
저의 '평범한 몸'을 고마운 대상으로 생각했어요.
지금까지 그렇게 큰 사고나 수술이나 긴 입원도 없었고
고통 속에 밤을 보낸 기억도 없고
소소하게 피로감이나 소화불량 정도라서요.
최근에 집스터분들 중에도 그렇고
주변 지인들과 그의 부모님들의 심심찮은
투병기를 들으며
저의 평범하고 무탈한 몸상태가 고맙다는 생각을 했어요.
숨 쉬는 것, 걷는 것, 보는 것 조차 감사보다는 당연하다 여겨졌고 하고 싶은 때에 하고 싶은 걸 시도할 수 있는.. 그래서
아무 탈 없이 하루를 보내는 게 사실은 기적 같은 일이라고 여겨졌어요.
고마웠어, 그 동안...
나도 좋은 거 먹여주고, 좋은 거 보여주고, 좋은 생각하며 지낼께
앞으로도 잘 부탁해
1
2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관련 콘텐츠
인기 콘텐츠
공감순
댓글순
조회수
이 사이트는 reCAPTCHA의 보호를 받으며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