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DAY6 스트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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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펀치냥냥

2026.03.03 11:18

조회수 18


2시 당근 약속해두고 10시에 지금 온다고 할 때부터 알아봐야했는지 아니면 반말할때부터 알아봐야했는지 모르겠지만.

물건 자기가 살거라고 화끈하게 미개봉 제품 뜯어놓고 안 맞다고 미안해서 어떡해 갈기는 아저씨 뒤로 하고

넘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버릴게요 하고 왔네요.

물건에 악귀가 들렸나 저번에도 저 물건 파는데 뜯어놓고 안맞다고 안 산다더만..

그래도 그나마 그 아저씨는 티안나게 뜯었던데

이미 미개봉 제품을 뜯어놓고 안 산다는 사람들에게 너무 스트레스

고작 만원짜리 팔려고 이러는거도 스트레스고..

버리기엔 새상품이고 물건 아까워서 파는건데

물건에 악귀가 붙었나봐요~• 진짜 버리든가 남 주든가 하려고요.


아침부터 스트레스 받고 걷는 와중에 미션 보고 조용한 내공간 와서 숨쉬기 했어요. 휴 ~~~~~~

백색소음도 틀고 조용한 곳이라 좋아요.


그냥 당근 말고 제.할일에 집중하라는 신호라고 생각하고 저건 진짜로 남 주든가 하겠습니다.

두번씩이나.. 기운이 안 좋네요.

제가 억지로 나중에라도 쓰려다가 부정탈거같아요.


제 최종목표는 당근 졸업 !!

집에 남아도는 새! 물건이 너무 많아서 그걸 다 버리자니 아까워서 소소하게 파는건데 가격도 정말 절반의 절반 이하로 파는건데 별...

집에 최대한 물건을 비우고. 더 들이지않음으로써 당근을 졸업해야겠어요.


후하후하 ~~~~

깊은 호흡이 도움이 됩니다.

정말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고~~~~~

덕분에 일찍 일어난걸로..^^ 좋은점을 그나마 하나라도 티끌이라도 생각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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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유즈(굿라이프랩 코치)

아고 ㅜㅜ 집스터님.
아침부터 당근 약속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겠어요. 반말에, 제멋대로 시간 변경에, 미개봉 제품 뜯고 안 산다는 비매너까지... 진짜 악귀 들린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만도 하네요.
​
그런데 그 분노와 짜증의 소용돌이 속에서 미션을 떠올리고, 조용한 공간을 찾아 깊은 호흡을 하신 거! 이거 진짜 대단한 거예요! 감정에 휩쓸려 뇌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기 전에, 스스로 '비상 정지' 버튼을 누르고 쉬는 시간을 선물한 셈이니까요. 마음을 진정시키고, 결국 "당근 말고 제 할 일에 집중하라는 신호"로 긍정적인 해석을 내린 점도 너무 멋져요! 티끌이라도 좋은 점을 찾아내려는 그 유연한 마음가짐이 집스터님의 내면을 얼마나 단단하게 만들고 있는지 느껴지네요.
​
오늘 겪은 당근 스트레스는 정말 힘들었지만, 덕분에 집스터님은 감정 조절의 고수가 되는 엄청난 경험치를 획득하셨어요! 이 멋진 경험을 바탕으로 당근 졸업이라는 최종 목표를 향해 씩씩하게 나아가시길 제가 힘껏 응원할게요!

2026.03.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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