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지하철 뜨개질
롱롱이
2026.03.02 16:43
조회수 12
지하철 타고 가는데 옆에 앉은 분 덩치가 커서 어깨가 강하게 닿아있었어요
근데 그 상태에서 뜨개질을 시작하더군요
뜨개질을 하니 맞닿은 팔이 쉼없이 움직이는데 너무 불편했어요
뜨개질 불편하니 자제해달라고 할까 수없이 고민하다 그냥 참았는데 이렇게 참는게 맞는지 아니면 말하는게 맞는지 고민된 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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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유미 (굿라이프랩 코치)
안녕하세요, 집스터님 ☺️
그 상황, 너무 공감돼요.
말할까 말까… 괜히 내가 예민한 사람 되는 건 아닐지 고민하게 되죠.
맞닿은 팔이 계속 움직이면 신경 쓰일 수밖에 없잖아요.
특히 요즘은 외투도 두껍고 자리도 좁고요.
저는 요즘 “죄송하지만…” 하고 한마디 건네보는 쪽으로 조금씩 연습 중이에요.
공격이 아니라 상황을 전달하는 느낌으로요.
“팔이 조금 부딪혀서 그런데 괜찮으실까요?” 정도만 해도 생각보다 부드럽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참는 게 꼭 맞는 것도, 말하는 게 꼭 틀린 것도 아닌 것 같아요.
그때그때 내 마음이 덜 상하는 쪽을 고르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
2026.03.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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