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한 주간 가장 기분이 좋았던 순간
가지언니💚
2026.02.27 22:59
조회수 16
너무 바빴던 일주일이라, 스스로 기억을 다 지워버렸나봐요. 그래도 하루를 마치는 오늘 차근히 돌아보니 이 순간이 떠오릅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 버스에서 내리니, 애견 미용실에 귀여운 강아지들이 문 앞에 쪼르르 몰려있었어요. 힘들다, 짜증난다, 퇴사하고 싶다만 머리 속에 떠올리며 집에 오는 길에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보니 이전의 안 좋았던 생각들은 싹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버스정류장에서 집까지 가는 길에도 산책하는 많은 강아지들을 만나며 내내 미소를 머금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한 주에도, 저에게 귀여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행복한 기회들이 자주 찾아오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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