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이번 주 가장 기분 좋았던 순간

징조
2026.02.27 16:26
조회수 13
엄마를 위한 생일상을 차렸어요
장을 보고 집을 치우고 엄마가 좋아할 것 같은 것들로만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즐거웠어요
잡곡밥을 안 불리고 솥밥을 해서 너무 딱딱했지만 잘 드셔주어서 기뻤어요
나를 위해서는 귀찮아서 잘 안 해먹게 되는데
건강하게 차려 먹는건 참 기분이 좋아지는 일 같아요.
종종 부모님을 초대해서 직접 한 밥을 먹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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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에버그린(굿라이프랩 코치)
집스터님, 읽으면서 제 마음도 따뜻해졌어요:)
장 보고, 집 치우고, 어머님이 좋아할 것들로 하나하나 준비하는 과정이 즐거우셨다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결과보다 과정에서 이미 행복하셨던 거잖아요. 잡곡밥이 딱딱하게 됐어도 잘 드셔주셨다는 대목에서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어요.
나를 위해서는 귀찮아서 못 해먹는데 누군가를 위해서는 기꺼이 하게 된다는 것, 사실 그 마음 자체가 집스터님의 따뜻함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부모님을 종종 초대하겠다는 다짐도 생겼으니, 다음 생일상은 잡곡밥 꼭 전날 밤에 불려두세요 😊
2026.03.0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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