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day 3. 도망치는 나의 옷깃을 잡아 이야기 나눠보기.

yimdorpin
2026.02.25 22:54
조회수 15
욕심도 많고 열정도 많은 편이지만
요즘,,, 아니 원래도 무언가 시작하기 까지 신중하고 고심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지금 특히 작년 말부터 이번달에 꼭 할것, 이번주에 꼭 할 것을 정리하고
요즘 매일매일 해야할일 리스트를 정리하고 점검하고 있지만
완료한 일보다 하지 못한일, 그리고 또 새롭게 생겨나는 일들이 자꾸 쌓여만 갑니다.
사실, 과감히 시작하고 정리하면 해결 될 일들도 꽤 있는데
자꾸 주춤하고 망설이고 미루고만 있습니다.
-
그 중에 하나는 '브런치' 작가.
해야지 해야지 하던 브런치 작가 신청하는데 1년, 첫글을 써야지 써야지 하는데 벌써 1년이 흘러버렸습니다.
그 망설임에는 좋은 글을 쓰고 싶고,
그 첫 시작이 중요한 것 같고
인상깊은 글로 사람들에게 각인시키고 싶은 그 욕심과 욕망이 자꾸 저를 붙잡고 그 첫걸음을 자꾸 힘겹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첫 문장도 쓰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정말 도전하고 싶은데... 올해는 꼭 글을 잘 쌓아나가고 싶은데...
_
글을 쓰기 위해서는 글을 쓸 시간과 가능하다면 장소를 정하고
매일 이면 좋겠지만 매일이 아니라도 가능한 시간 30분이라도 브런치 작가를 위한 시간을 마련해서
그 시간에 한단락, 아니 몇문장이라도 쓰는 습관부터 만들어나가보려 합니다.
이렇게 쌓여 있는 일들을 할 수 있는 방법과 방향을 내가 설정하다 보면
조금씩 도망치는 나와 가까어 질 수 있겠죠?! : )

[이유 없이 하기 싫은 형 / 무의식적 거부형]
*제목: 도망치는 나를 붙잡고 '심층 인터뷰' 하기 🎤
*부제: 미룸 뒤에 숨겨진 진짜 감정과 두려움 마주하기
*미션: 특정 일을 자꾸 미루거나 피하고 싶을 때, 잠시 멈추고 스스로에게 기자가 되어 인터뷰를 해보세요.
"솔직히, 이 일이 왜 그렇게 하기 싫은 거야?"라고 묻고 떠오르는 진짜 속마음을 적어보세요.
우리가 일을 미루는 것은 단순히 게을러서가 아니라, 그 일과 관련된 부정적 감정(잘 못할 것 같은 두려움, 지루함, 부담감 등)을 회피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스스로에게 '왜?'라고 물으며 심층적인 감정을 직면하는 것은 막연한 회피 충동을 이성적인 영역으로 끌어올립니다. 문제의 진짜 원인을 알면 막연한 거부감이 줄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실천방법
1) 하기 싫은 일을 떠올려봅니다. (예: 발표 자료 준비)
2) 스스로에게 "왜 싫어?"라고 인터뷰합니다.
3) 질문에 스스로 답변해 보세요. 예: 사실 발표 망칠까 봐 무서워)
4) 해결책을 찾아봅니다. (예: 그럼 가장 쉬운 장표 하나만 먼저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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