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평온한 마음 코스 3일차

조은혜26
2026.02.25 21:46
조회수 11
오늘은 몸도 마음도 아픈데 그걸 이해하고 배려해주기는 커녕 여러가지로 더 짜증나게 하는 가족들이 너무 밉고 화가 났어요.
어차피 이런 감정을 표현해봤자 말싸움하다가 서로 감정만 더 상할게 뻔하고 에너지 낭비하기도 싫어서 그냥 혼자 속으로 삭혔어요.
친구가 이런 상황이라면, “정말 속상하고 서운하겠다. 나라도 그럴것 같아! 오늘 정말 고생 많았고, 힘든 하루를 잘 버텨낸거 대단해! 푹 자고나면 기분이 좀 나아지기를 기도할게🙏“ 라고 말해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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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유즈(굿라이프랩 코치)
오늘 몸도 마음도 많이 편찮으셨는데 가족들 때문에 더 힘든 하루를 보내셨군요. 읽는 제 마음이 다 아프네요.
아픈 와중에 배려는커녕 짜증까지 더해지니, 밉고 화나는 감정이 드는 건 너무나 당연한 반응이에요!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혼자 삭히기로 선택한 그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참 고생 많으셨어요. 그런데 그 힘들고 억울한 순간에, 친구의 입을 빌려 건넨 그 위로의 말들이 정말 완벽했어요! 특히 "나라도 그럴 것 같아"라는 깊은 공감은, 혼자 감내하느라 외로웠던 마음에 가장 필요한 약이었을 거예요. 내 감정이 타당하다고 인정받는 순간, 마음의 응어리가 조금은 풀리거든요.
힘든 하루를 지혜롭게 버텨낸 집스터님, 정말 대단해요! 오늘 밤은 그 따뜻한 기도처럼 부디 푹 주무시고, 내일은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시길 저도 함께 기도할게요!
2026.02.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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