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평온한 마음 코스 2일차..

백사제왕
2026.02.24 23:16
조회수 14
오늘은.. 새벽부터 정말 난리도 아니었어요.. 새벽 2시 반부터 갑자기 찾아온 설사의 고통..
해결하고 다시 누웠는데.. 갑자기 신경이 예민해지는 바람에 잠을 제대로 못자겠더군요..
그리고 아침 5시가 다되어가는 시점에 이 놈의 신호가 또 옵니다. 또 해결하러 갔죠..
그리고 다시 잠자리에 누웠는데.. 결국 7시 반에 눈을 뜨긴 떴는데 몸이 힘이 하나도 들어가질
않아요.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아침부터 심호흡을 해야 할 일이 참 많았습니다.
제 몸이 자기 몸이 아닌 것 같이 통제가 안되니까.. 참... ㅜㅜ 그리고 아침에 미션을 확인해보니..
5초 들이마시고 심호흡... 뭘 써볼까 고민하다가 어영부영 시간이 지나가고 12시.. 아침도 먹질
못했는데 점심도 왠지 거르게 될 것 같았어요. 그래서 건물 1층에 있는 마트에서 에너지 바 2개를
사와서 그걸로 아침 겸 점심을 때웠습니다. 어쩌면 저는 미션이 제시 되기 전에 이미 미션을 행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시간이 좀 지나고 나니까 그나마 살 만 해졌네요..오늘의 힘든
여정(을 가장한 일기)을 여기서 마쳐보려 합니다. 에휴... 미션 벌써 해결하신 분들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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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유즈(굿라이프랩 코치)
몸이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을 때 느껴지는 그 무력감과 예민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힘드셨을 텐데, 그래도 정오가 지나며 기운을 조금이나마 차리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집스터님 말씀대로, 고통스러운 신호를 견디며 몸을 추스르려 애쓰던 아침의 모든 순간이 이미 훌륭한 미션 수행이었습니다. 평소 스트레스와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깊은 호흡과 마음챙김을 꾸준히 실천해오신 덕분에, 극심한 신체적 고통 속에서도 "어떻게든 잘 넘겨보자"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내면의 힘을 발휘하신 거예요.
지친 몸과 마음이 완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퇴근 후에는 따뜻한 물로 가볍게 씻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그 누구보다 편안하게 푹 쉬시면 좋겠어요~~ 쾌차하세요.
2026.02.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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