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강화 잠시섬 DAY1

하루,
2026.02.20 02:10
조회수 10
최근 강화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이야기 보따릴 한 번 풀어볼게요ㅎㅎ처음으로 간 혼자 여행이라 설렘 반
떨림 반 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 오랜만에 책을 읽으려 챙겼는데 10분 정도
집중해서 읽다가 끊켰어요ㅠㅠ올해 1권이라도
완독하고 독후감을 쓸 수 있을지..걱정입니다
숙소에 도착하자 마자 반해버려서 사진만 100장
찍은 것 같아요🥺
아늑하고 따뜻하고 섬유유연제 냄새가 향긋하게
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아주 깔끔하고 아늑한 침대였어요
2층 침대는 어릴 때 제 로망이었는데ㅎㅎㅎ
책이 큐레이션 되어 있는 공간도 있더라구요!
햇빛이 어스름 들어오는 곳
여기는 순무와 인삼, 사철 약쑥이 유명하더라구요!
어느 작가님의 북마크
독립서점에서 볼 법한 다양한 분야를 담은 책들
마트에 갔는데 명절이라 그런지 옛날 과자들이
한데 나와있더라구요 너무 정겨웠습니다ㅎㅎ
벽화도 넘 이뻤어요@''@
여기 금문도라고 한달 전부터 예약하는 중식당이
있는데 엄청 사람이 많더라구요!
포장도 3시에 마감인 듯 합니다..
백짬뽕과 탕수육이 그렇게 맛있다는데ㅠ
4인으로 가서 종류별로 시키면 좋다더라구요!
주인장님의 강화 맛집! 꼭 다 가봐야 겠어요..
풍물시장에 들러서 해산물 구경도 하구
빵냄새 킁킁 맡아주고
회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밴댕이회덮밥이 엄청
유명해 보여서 함 먹마보자 하고 시켰는데 왠걸
진짜 맛있어요 입에서 녹고 새콤달콤한 소스가
정말 다했더라구요..회덮밥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가서 드시는 걸 강추합니다
저 2박3일동안 2번 먹었어요ㅎㅎ
회, 구이, 무침이 있는데 개인적으론 무침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겹고 아늑하고 사람 냄새 가득한 곳이었어요
하지만 누군가에겐 간절하고 절박한 경쟁 가득한
일터이겠죠..저야 여행객이니 따숩게만 느껴지는
걸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사실 혼자와서 가게에 1명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하셨는데 한 식당만 혼자도
먹을 수 있어! 여기로 와서 편하게 먹어~
이러시더라구요 뭔가 그래도 제일 맛집을 가고 싶어서 몇 번 돌다가 결국 거기를 갔는데
진짜 말도 안되는 맛이었어요..
물론 제가 아침에 요가하고 해수탕 온천에 사우나
갔다가 엄청 걷고 먹은 첫 끼이긴 했지만 회를 크게
좋아하지 않는 제 입맛에도 너무 잘 맞더라구요
진짜 첫 입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울 뻔 했어요
여기도 꽤 고민하다가 샀는데 와 찹쌀떡 그냥 입에서
녹더라구요..여기 다 첫 입이 너무 맛있어서 와..와..
이러다 나왔어요ㅋㅋㅋㅋㅋ
도전 가득한 하루였던 것 같아요ㅎㅅㅎ
여행 왔는데 현지 음식 먹어봐야하지 않겠습니까~
먹는 얘기가 반 이상인 것 같긴 한데 하하
2탄으로 여행 이야기 풀러 또 오겠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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