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은중과 상연

족장님
2026.02.17 17:55
조회수 32

늦었지만 이제야 보는 드라마
'은중과 상연'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을
질투하는 마음을 작게나마 가지고 있다
온전히 나만의 것이 되기를 바라지만
세상 어떤 것도 나만의 것은 없기도 하고
내가 아닌 다른것에 내 사랑을 완전히 채울수 없으니
나부터 사랑해주는 이기심이 적잖이 필요한것 같다
곡절 없는 삶이 없겠냐마는
꽤나 난이도 높은 인생의 그래프를 그리면서
살아가다보니 나를 아끼는 마음이 커서
참 다행이다 싶다
작년 이맘때 예상치 못한 떠나감이 있었는데
여전히 그 시기의 나를 자책하느라
작별인사를 나누지 못했다
언젠간 맘 편히 작별인사를 나누길 나에게 바란다
영원한것은 없고 언젠간 끝날 삶이겠지만
나도, 내가 잠시나마 사랑했었던 모든 사람들도
고통에 부서지지않고 외롭지 않게 삶을 마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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