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그저 지나가는 말인데도
강산sea!
2026.01.29 18:44
조회수 11
그 말이 때로는 스트레스로 다가오면
저같은 경우엔 몸에서 반응이 와요
소화가 안돼서 다 게워낸다는...
이틀 연속 입주청소 알바를 가서
주방 열심히 청소하고 보일러실 현관 신발장
두개 청소하고 끝이났어요
낼도 나가는데 오늘 청소한곳이 추워서
문을 많이 안열고 했더니
약품 냄새에 좀 민감해 있었는데
점심 드시고 오신 사장님이 아드님이랑 같이
커피 사다 주셔서 아아 맛있게 먹는데
제 머리를 보고는
어리게 보이는데 머리가 벌써 하얗다고
왜 염색 안하냐
하시기에 한두번 듣는 소리도 아니고
20살이후부터 계속 듣던 말이라
아버지가 주신 유전이자 유산이라고
자식중에 저만 이러네요
중학교때부터 나오더니 20살 이후부터
심해졌다고 했죠
염색은 한달 지나면 해요
빨리가면 두번해야하고 머리가 더 상해서
한달좀 지나면 한다고
어짜피 주말에 가서 하려고도 맘 먹고 있었거든요
뿌리만 흰머리로 변하는게 지금은 절반이상이
흰머리에 나머진 검은 머리라
20년이상 다닌 미용실 원장님한테
자고 일어나면 흰머리로 변했음 좋겠다고
탈색하고 원하는 색으로 염색하거나 백발로
지내거나 그러고 싶다고 여러번 말할 정도로
흰머리땜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편인데
오늘 일도 어제보다 좀 힘들고 편하게
말하고 넘어갔다 했는데 몸은 그게
아니였구나 하고 이불 덮고 앉아있어요
궁금해서 지나가는 말로 물어본줄
알지만 그냥 안물어봤음 좋겠다 싶을때가
더 많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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