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집생챌린지 하늘보고 힐링하기 7일차

에드몽단테
2022.11.27 11:23
조회수 280

아니 하늘 사진 대신에 이건 모냐구여?
이유는 나중에....
일단 어제 저 사진의 아이들?을 거실 한켠에 셋팅하느라 밤 12시가 넘어서까지 고생 좀 했답니다.
애들은 사연이 좀 있는데 스피커는 총각 때 쓰던 오디오가 고장나면서 스피커만 남았었는데 이 아이가 아까워...
이사오기 전 다락방에 미니 홈씨어터를 구축하고자 여기저기서 따로따로 공수해 온 부품들을 제 나름대로 짜깁기해서 만들어 본 오디오 시스템이었습니다.
근데 만들어 놓고 근 10여년을 구석에 그대로 방치해 놓았드랬죠.(다락에 올라갈 일이 별로 없어서...)
이번에 이사하면서 먼지가 수북이 쌓인 이 아이들을 발견하고 어디다 둬야할지 고민이었습니다.
작동은 제대로 될지도 의문이였고요.
이삿짐 아저씨들이 다 해체해서 방구석에 던져 놓고 간 걸 주섬주섬 쓸어담아 정성스레 닦아주고 고민끝에 거실 한켠에 설치해 보았습니다.
10년만에 전원을 켜 보는데 일단 파워는 들어오고....
핸드폰이랑 연결도 어찌어찌 되고...(리모콘이 있어야 페어링이 되는 제품이라 리모콘 분실한 줄 알고 맘 졸였다는...)
자....풍악 한 번 울려볼까여? 작동합니까?
오오 10년 세월이 무색하게 정상 작동합니다.
고맙다 고마워 ㅠㅠ
하늘뷰도 잘 보셨죠?
오늘은 즐건 일요일 입니다.
전 이따 와이프랑 소파 구경하러(?) 나가봐야 해서 여러분 안뇽~~
P.S 다시보니 추임새로 주방에서 그릇 씻는 소리가 ...ㅋ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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