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겨울 속 개화
아울
2026.01.25 13:08
조회수 117
베란다 화분에 물을 주러 나갔는데 히말라야 바위취 꽃이 피었네요. 설화라고도 불려요. 분홍색 꽃이 곱네요.
지난 해 2월에 씨앗을 뿌려 1년 내내 꽃을 피웠던 백일홍은 아직도 꽃을 피우고 있어요. 대단한 생명력입니다. 물론 초반만큼 꽃이 예쁘거나 크지는 않아요. 그래도 백일홍은 백일동안이 아니라 1년을 꽃피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ㅋㅋㅋ
거실의 루꼴라는 아직도 무성합니다. 요즘 거의 매일 수확해서 먹었는데 다음 날이면 또 저렇게 커있어요. 루꼴라는 조금 빽빽하게 키워도 불평하지 않네요.
옆에서 방울 토마토는 여전히 쑥쑥 잘 자라고 열심히 꽃을 피우고 열매를 키워내고 있어요. 꽃이 여기저기 보이죠? 열매도 여러개 열려 크고 있어요.
대추방울토마토답게 조금 길쭉한 열매입니다. 저 한송이에도 열매가 꽤 여러개 달려있죠?
탐스럽게 잘 커야할텐데요.
지난 번에 곁가지 치기를 하다 잘라낸 가지를 꽃병에 꽂아봤어요. 뿌리가 났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보니 꽃도 피었네요. 방울 토마토도 생명력이 꽤 강한 모양입니다.
이번 주에 출장을 다녀와야하는데, 방토는 거의 매일 물을 주어야해서 걱정입니다. 지난 주 2박 3일 여행후 축쳐진 방토를 발견했고, 루꼴라도 거의 쓰러져 살아날지 불안했는데 그래도 모두 살아나기는 했어요. 그런데 1주일은 버텨야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도움을 요청하면 누군가라도 오겠다고는 하겠지만 귀찮게 하기가 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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