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포동이
명아야
2026.01.22 13:01
조회수 19
첫 반려동물도 아니었고, 마지막도 아니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 유일한 녀석이라
유독 이녀석이 더 많이 오래 남네요.
태백산 입구 외딴 집에
동생과 저의 곁을 사랑으로 채워준 녀석
잘 몰라서 더 잘 해주지 못한 게
아직도 가끔 마음에 밟힙니다.
마당에 철쭉꽃이 가득 피었던 봄날
사진찍는다고 포즈 잡아주고
한참을 앉혀두었던 게 생각나네요~
앨범에서 꺼내 냉장고에 붙여둔 이후로
다시 넣기 싫어 오가며 자주 들여다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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