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새로 나는 아기잎이 유독 귀여운 홍콩야자

앙꼬라지
2026.01.21 21:50
조회수 36
거실에 쫙 들어오는 햇빛은
아이 눈부셔 ✨
초록잎 아래 생긴 그늘에 살짝 숨으면 된다는 걸
너무 잘 아는 고양이 딸, 세상 똑똑이죠!
고양이 딸이랑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
집안에 들이는 식물 선택지가 많이 줄었어요
이빨로 잎을 콕콕 씹는 버릇이 있으면
독성이 있는 식물은 위험하거든요
다행히 우리 집 고양이들은 초록 잎을 잘 씹지 않아
괜찮다~하다 가도
일부러 위험 식물을 들이진 않는 걸로,,
그런데 즐겨하는 인테리어 앱에서
식물 키우기 게임을 하면 진짜 식물을 주는 거예요
참을 수 없었던 식집사 본능이 깨어나 🤣
그렇게 집에 들어 온 홍콩야자
햇수로 2-3년은 된 것 같은데
작은 모종이었던 게 무럭무럭 자라
벌써 분갈이도 두 번 하고
반 툭 잘라내서 친정집에 나눔도 했어요
예쁜 수형 잡겠다는 그럴싸한 핑계로
시간 날 때마다 가위 들고 이리저리 자르는데도
몸살 한번 안 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
아기 손 닮은 신엽이 유독 귀여워
보기만 해도 웃음 나는 식물 친구예요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늘 베란다 창가에 뒀었는데 요즘은 거실로 쏙!
한겨울 추위가 잠잠해지면 다시 베란다로 옮길 거예요
그러면 잠시 주춤했던 신엽 나는 속도도
다시 빨라질 듯해 봄이 기다려져요 ❤️
3
10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관련 콘텐츠
인기 콘텐츠
공감순
댓글순
조회수
이 사이트는 reCAPTCHA의 보호를 받으며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