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어제와 오늘 성과공유회를 다녀왔습니당

2B
2022.11.26 00:39
조회수 324
8월부터 11월 16일까지 거의 3달 내내, 의도치 않게 매일 저녁 여러가지 수업을 들으러 다녔습니다.
제가 수업을 들었던 곳은 다양했지만 진짜 매일 가다시피 한 곳은 '경남 콘텐츠 코리아랩'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아마 문화진흥원 산하기관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정확하게는 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대로 52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원 근린공원 물놀이장 쪽이 집생챌린지가 끝나고 난 뒤에 올린 그 사진을 찍은 장소이고요
달력 사진이라고 올렸던 공터는 브라운핸즈라는 카페 옆에 있는 버려진(?) 운동장입니다 ㅋㅋ
그런데 경남 콘텐츠 코리아랩이라면서 '경남 웹툰 캠퍼스'라고 된 곳을 찍어놨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실 것 같아 말씀드리면 두 곳이 같은 장소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직원분들의 사무실은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업무는 완전 따로..)
저는 콘텐츠 코리아랩의 프로그램도, 웹툰 캠퍼스의 프로그램도 신청했었기 때문에 거의 매일 가서 수업을 들었답니다..😂 (웹툰 특강 있는 날은 토요일에도..)
스케치업, 블렌더의 경우는 경남 웹툰 캠퍼스에서 진행했었고,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 프로, 파이널컷, 인디자인, 웹툰 제작(이 프로그램이 조금 특이했던 것 같아요)은 경남 콘텐츠 코리아랩에서 진행한 별별 창작소, 그리고 추가적으로 들었던 1인 크리에이터 과정 중 모바일 단기반(경남 콘텐츠 코리아랩)도 있었어요.
하도 여러 프로그램들을 들으려다 보니 최대한 겹치지 않게 신청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하루에 2개 듣는 날도 생기고...
웹툰 캠퍼스 프로그램은 원래 고급과정이었지만 신청한 분들이 말씀하신 본인 역량 정도가(수업 신청할 때 본인 역량(상중하)에 답해야 신청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고급과정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인지 작년과 비슷하게 기초->살짝 중급 수준으로 진행되었던 것 같았습니다.
반면 별별창작소의 경우 작년(아마 재작년에도 비슷했던 것 같긴 하지만 그때는 몰라서 못 들어봤어요)에는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원데이보다 좀 더 심화(그래봤자 기초 수준 정도지만) 된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좀 아쉽다고 생각한 건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지 못했다는 것이지만 좋았던게 강사님에게 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여유롭게 주어졌다는 것이 더 마음에 들어서 나름대로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웹툰 캠퍼스의 성과 공유회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콘텐츠 코리아랩의 성과 공유회는 홈페이지를 둘러보다 우연찮게 알게 되어서 신청했고요..


나름대로 두 개 다 신청할 수 있었기 때문에 두 개 다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기대를 했습니다..
1인 크리에이터 성과 공유회 타임테이블을 보시면 '우수 교육생 시상'이 있지 않습니까?
수업도 빠지지 않고 나갔고(물론 단기반이어서 총 4회 진행되었지만 각 반마다 우수 작품을 뽑았습니다) 과제 제출도 나름 빨리 했던 편이고 마무리 작업 때 칭찬도 들었으며 보강 수업(과제 제출률이 낮아서 진행했습니다만 저 포함 2명이었습니다)도 굳이 안 들어도 되는데 열심히 들었거든요!
그렇게 저는 목요일에 텀블러를 하나 받았는데.. 우수 교육생이라 받은게 아니라 퀴즈를 맞춰서 받았습니다..🫠
그 뒤 특강을 들으면서 생각을 했어요.

생각만 했지만요..
그러곤 오늘이 아니라 이제 어제가 되어버린 금요일, 귀찮음을 무릅쓰고 또다시 성과공유회를 갔습니다.
'오늘은 내 과제물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소박한 기대감을 안고 갔습니다!
전시된 곳은 목요일에도 전시가 되어 있어서 봤었습니다만 시간이 좀 없어서(간식을 먹어야 하니까) 제 과제물이 나오기를 기다리다 지쳐 간식을 먹으러 갔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꼭 봐야겠다!'는 마음이었는데...

물론 애프터 이펙트는 제가 듣지 않았기 때문에 제 과제물은 없지만 그래도 둘 중 하나는 있겠지 싶었는데...
저는 다른 분의 영상 시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진 것이 처음이었고요.. 제 영상은 못보고 성과공유회를 들으러 갔습니다...
물론 과제물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었어요.
이러이러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면서 보여주는 수업시간 사진(속 나) 다음으로 나오는 그 프로그램을 들었던 수강생 작품 중 웹툰 제작에서 제 과제물이 스쳐지나가긴 했거든요.
이곳에도 올린 적 있던 4컷 길쭉하게 이어진 그 웹툰이요.
그런데 너무 잠깐이었고..!!
저는 너무 화가나서 준비된 간식을 주섬주섬 챙겨왔습니다.
샌드위치를 하나 더 챙겨왔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네요.
(그렇게 가져온 간식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나저나 사실 처음에는 그림만 올릴 생각으로 집놀이에 글을 썼는데... 이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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