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중고 신혼부부(?)의 집밥 모음.zip
두유맘
2026.01.13 01:44
조회수 41
안녕하세요!
동거 2년만에 작년 10월,
결혼에 골인👰🏻♀️🤵🏻♂️
한 중고(?) 신혼부부입니다.
저는 먹는것도 만드는것도 좋아하는데요,
뭐든지 잘 먹는 남편과 결혼하게 되어
집에서 이것 저것 시도해보고 있어요 🙌
야근이 잦아 가끔은 피곤하지만..
조촐한 저희의 집밥 모음집을 올려봅니다 ㅎㅎ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 삼겹살과 된장찌개 밥상!
(제 발이 나왔네요 ㅋㅋㅎㅎ)
생선파인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연어솥밥이에요!
연어필레 두툼하게 에프에서 굽고, 뜸들일때 넣어주면 끝!
있어보이지만(?) 솥밥이 가장 간편하게 떼우기 좋은 것 같아요 🐟🐟
새해에는 시어머님이 주신 사골 국물에 떡만둣국도 해먹고요🤤💦
면을 사랑하는 면파 남편을 위한 잔치국수!
버섯, 양파 볶아 친정 어머니 묵은지와 김 고명으로 올려주었어요.
이번 크리스마스에 먹었던 저녁이에요 🎄
둘 다 집순 집돌이라 연휴엔 외출을 안해서
맛있는거 해먹자! 하고 만들었어요 🙌
일본 여행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나폴리탄 스파게티' 가 먹고싶어서 🍝
베이컨 케찹 굴소스 넣고 계란후라이 올려 만들어 주었어요!
나폴리탄엔 치즈보다 파마산 가루를 넣어주어야 제맛!
스테이크는 저만의 꿀팁이 있는데요,
후라이팬보다 스테인리스 냄비에 달궈서 구워주면
기름도 덜 튀고 쉽게 구울 수 있어요 🥩
둘 다 와인, 맥주, 위스키를 좋아해서
닭한마리 만들어서 뉴질랜드 쇼비뇽블랑 반주로 마셔주고요!
통항정살 사서 대파, 양파, 생강, 청주 조금 부어 냄비에 뚜껑덮고 30분 익혀주면 부들부들하게 잘 익은 무수분 수육이 완성되어요!
막국수에 양배추 잔뜩 넣고 같이 먹어주면 👍
제가 워낙 한식파, 밥파 인간이라 양식은 잘 안하지만..
남편은 면을 워낙 좋아해서
남편이 졸라서 만들어본 베이컨 오일 파스타에요!
통후추 팍팍, 페퍼론치노 조금 넣고 매콤하게 만들어봤어요 🌶️🌶️
매년 겨울이면 해먹는 스프카레🍛
약불에 캐러멜라이징한 양파에 카레 만들고,
채소는 올리브오일, 소금 넣어 에프에 구워준 뒤
카레 위에 토핑해주면 끝! 진짜 금방 만들어요!
여기에 파스타나 우동면을 넣어주어도 좋고,
저는 밥과 곁들여 먹었습니다 😌
육식파 남편을 위한
햄카츠와 돼지고기 카레!
스팸에 빵가루 묻혀 팬프라잉해주고요,
카레 덮밥 위에 토핑으로 얹어주었어요 ;)
갈비 구이와 김치콩나물국 한상!
주말 점심에는 종종 늦잠을 자서 가끔 오픈샌드위치도 해먹어요!
이 날은
통밀빵 위에 집에서 만든 그릭 요거트 발라 잠봉 루꼴라 샌드위치하고,
사과+땅콩버터 🍎🥜
로메인 구워서 시저샐러드 차려 먹었습니다 ㅎㅎ
매년 여름엔 콩국수를 한 다섯번은 해 먹는것 같아요 ㅎㅎ
집앞 시장에서 산 콩물, 친정어머니 배추김치와 찐만두까지!
저는 사실..
동파육을 사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문득 유튜브에서 보고 해봤는데, 약간 묽게 되었어요 😂
다음에는 더 잘 해보는걸로 ..
인생 첫 김장 도전!
작년 여름 오이소박이 한통 담궈서
짜장만들어 같이 먹었어요 🥒🥒
저는 생선파, 남편은 육식파
저는 밥파, 남편은 면파
저는 한식파, 남편은 치킨피자파(?)
이지만 야곰야곰 냉장고 파먹기 하면서
이제는 서로 어느 정도 식성도 닮아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열심히 냉장고 파먹기 하면서
종종 집밥 모음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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