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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부작] 뜨끈한 물떡볶이랑 어묵으로 아침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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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ENFP

2025.12.17 13:23

조회수 58



아침에 엄마 병원 일정이 있어서 아들군 밥을 미리 차려두었어요. 

같이 일어난 아들꼬맹이가 물떡볶이 해달라 하기에 후다닥 만들었습니다. 



어릴 때 할머니손에 자란 저는 할머니가 시장 보시는 동안 시장 분식집에서 먹곤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아마 그 시장 할머니가 경상도 분이셨나 봅니다. 

나중에 다른곳에서 사먹으려고하니 다들 모르시더라고요. 그러다 성인이 되서 부산 놀러가서 다시 찾을 수 있었어요. 



저희 꼬맹이도 어릴때부터 제가 해줘서 겨울이면 찾는 메뉴네요. 

일단 남은 어묵을 꼬치에 꽂아주고, 떡은 길게 썰어놓은거 찬물에 잠깐 담궈두어 준비합니다. 




찬물에 다시마, 멸치만 넣어서 육수를 내고 어묵과 떡을 넣어 주었어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요. 아니면 끈적한 점액이 나와서....




마늘, 대파, 국간장을 넣어 주고 좀더 끓여 줍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한끼로도 손색없는 물떡볶이와 어묵꼬치 완성~!! 

아침 챙겨주고 저도 한꼬치 먹고 나왔습니다. 

텀블러에 국물만 담아나와서 차에서 커피처럼 마시니 좋네요. ㅎㅎㅎ

다들 맛있는 식사들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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