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예기치 못한 산행⛰️👭
다슈니
2025.12.02 15:05
조회수 35
어제 용마산-아차산 코스로 가려 했는데 발길 닿는 대로 걷다 보니 용마산-망우산 코스로 가게 됐어요. 계획과는 달랐지만, 길이 이끄는 대로 걷는 것도 참 좋더라고요.
산책이라고 함은 정해진 목적 없이 얽매인 데 없이 발길 가는 대로 갈 것🎶
예전에 좋아한 "속아도 꿈결" 가사인데요, 어제 상황에 너무 걸맞는 것 같아서 데리고 와봤어요. :)
아니 근데! 벌써 개나리가 피어 있는 거예요.
얘들아, 너무 일찍 일어난 것 같아! 아직 봄은 한참 멀었단다🥹🌼
하산 후 근처 맛집을 찾아보다가 홍이네 떡볶이를 발견해서 가봤는데요, 달큰하면서 후추 향이 나는 독특한 떡볶이 맛에 완전 반해버렸어요.
길을 잘못 든 덕분에 새로운 코스도 걷고,
몰랐던 맛집도 알게 되고,
예기치 못한 즐거움이 가듯한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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