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시간의 파편

Ani*
2025.11.04 10:43
조회수 31
하얀 숨결 위에 놓인
시간의 파편 두 점.
한쪽은 춤을 추듯,
하늘을 향해 발끝을 세우고 —
다른 한쪽은 조용히 울림을 품는다.
유리 아래 맺힌 빛방울이
둘 사이를 이어주는 듯,
차가운 세상 위에
고요한 이야기가 번진다.
그리움도, 추억도,
이토록 맑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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