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나는 나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펭바오
2025.10.25 19:30
조회수 47
릴케의 <기도시집>으로
시인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나는 나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독일어 원문과 함께 출간되었습니다.
제목은 BTS 지민이 ‘Set Me Free Pt.2'
뮤직비디오에서 몸에 새겼던 시구이기도 합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1913년)
<기도시집>의 주된 서사를 이끌어 가는 시적 화자는
러시아 정교 교회의 수도사라고 합니다.
한 폭의 그림을 위해, 그리고 한 편의 시를 위해
신에게 기도하고 자신을 성찰하는 태도를
시적화자인 수도사를 통해 엿볼 수 있습니다.

릴케는 삶에서 끊임없이 성찰하고
자아를 발견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러한 고민들이 이 기도시집에 많이 담겨 있습니다.
나의 삶을 밝혀주는 책의 문장들,
조용히 지나가는 가을을 느끼며
이 순간의 나에 집중하며 조용히 물어봅니다.
내가 걷고 싶은 길이 어디를 향하는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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