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다 울었냐?! 10년쯤 되면 그땐...
강산sea!
2025.10.19 22:07
조회수 10
신랑이 다 울었냐?! 라고 말을 하는 순간
다시 목이 메이고 눈물이 주르륵 ㅜㅜ
미운 우리새끼에 배정남씨 벨 보내는 이야기
보다가 목이 콱 막히면서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구요
8년전에 울집 냥이 큰아들 갑작스레 폐혈증으로
떠나보냈던 기억에 그때 감정이 밀려와서
잠시 동안 힘들었어요
한참 뒤 신랑이 다 울었냐?! 하며 묻는데
다시 또 울고 ㅜㅜ
아무런 준비없이 갑자기 아팠고 손 쓸새도 없이
보내서 한달넘게 힘들더라구요
그후로 8년째 여전히 생각나면 힘들고 아프네요
21살에 친한 친구 갑자기 사고로 떠나 보내고
일년넘게 아프고 힘들다 10년차 되니
그제서야 겨우 웃으며 울지않고 얘기하고
그러다 8년전 울 냥이 큰아들 갑자기 보내고
다시금 아프고 힘들고 그래도 집에 있는
두녀석땜에 좀더 빨리 정신줄 잡았는데
그래도 여전히 떠나보내는건 적응 안되고
힘든거 같아요
10년쯤 되면 그때는 울지 않겠지 하네요
친정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10년은 힘들었는데
전 10년은 되어야 편해지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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