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가슴이 답답할땐?😟
까망맘🖤
2025.10.14 01:15
조회수 93
☔️ 비가 연이여 내리니 산에도 못가고 빨리걷기도 못하고 ...
어제부터 가슴의 답답함이 이어졌어요...
비가 좀 그쳤길래🧢 모자달린 바람막이입고 산책을 다녀왔어요
올라가는 계단위에 비맞은 낙엽들이 뒹굴뒹굴
비가오니 사람들이 안보이고 휑 하드라구요
내려가는길이 이뻐요
잘 꾸며놨어요
귀여운 벽그림도 있어요
휑~~~~~
웃통벗고 열심히뛰는 20대 남자 한명 봤네요
왜가리씨는 비오니 밥먹으러 안 온듯해요
강 물살이 거세져서 안 온걸수도 있겠어요
그 얇은 두다리로 버티긴 힘들테니깐요🦤
축구장도 휑~~~~
저만의 공간이 되었어요🥲
폴짝폴짝 뛰어도 보고 달려도 보고 흥얼되기도하고 🧜♀️
꽃구경 좀 해볼까
비가 작게내리니 꽃들이 신난거 같아요
물머금은 장미가 싱그러웠네요
흰장미🤍 노랑이장미💛
핑크장미🩷 이쁘기도 하지
윗쪽으로 올라오니 사람들이 좀 나왔드라구요
크게 호흡해주며 걸으니 답답함이 좀 가시는거 같았어요
자주 다니던곳이지만 이리 긴나무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30분밖에 안걸어서 집까지 계단으로 올라왔어요
저희집이 11층인데 8층부터 힘들더라구요🥵
집오자마자 솔의눈을 한잔 완샷하니 답답함이 싹 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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